3일차 점심 짜장면, 저녁 콤비네이션 피자 한조각과 제로콜라
직업상 미친듯이 걸어다니는 직업이다보니, 하체운동은 안해도 될줄 알았는데, 허벅지에 맞춰입던 바지가 허벅지도 조금씩 헐렁이는거 보면, 다음주부터 헬스 끊어서 유산소랑 근력 병행해야 할 거 같음.
첫날 103kg에서 현재 98kg까지 내려오면서 크게 건강에는 이상없지만, 앞으로 영양제를 챙겨먹어야 될 거 같음.
어제 피자를 회사 부장님이 코스트코에서 사오셔서 같이 나눠 먹었는데, 3분의 2쯤 먹었을때 배부름이 왔지만, 그래도 한조각은 다 먹어야지 생각으로 먹었다가 저녁에 배가 아파서, 욕심부리면 안되겠음.
이정도로 줄어든거에 매우 충격받았음... 현대의학 대단하구만...
물은 500ml 페트병 챙겨가서 그걸로 수분체크 하는데, 어제는 물 1.5L, 제로콜라 500ml, 이온음료 500ml로 총 2.5L 수분섭취.
3일차 끝.
PS. 오늘 퇴근하고 토마토주스 사가지고 가야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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